요즘은 대부분의 자동차가 스마트키를 사용합니다. 일반 열쇠키는 보기가 힘들죠. 스마트키의 버튼을 눌러 도어를 열고 닫을 수 있습니다. 또한 차내에 키가 있으면 차문이 잠기지 않습니다. 또한 차키가 실내에 있어야만 시동을 걸 수도 있습니다.
그런데 스마트키의 배터리가 방전되어 이 기능이 마비가 되면 어떻게 될까요? 스마트키를 인식하지 못하여 시동 거는 것이 불가능합니다. 이러한 경우에 임시로 차문을 열고 시동을 걸고 배터리 교체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목 차
수동으로 도어 열기
1) 일단 스마트키의 후면부의 네모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키를 잡아당기면서 수동키를 분리해 주세요.
- 아래 배터리 교체 방법을 참고하세요
2) 뽑아낸 키를 이용하여 도어를 열어줍니다.
3) 스마트키의 배터리가 없으므로 차는 스마트키를 인식할 수 없습니다. 그래서 시동버튼을 눌러도 시동이 걸리지 않아요.
4) 만약 약간의 배터리가 남아있다면 스마트키로 시동버튼을 눌러 시동을 걸 수는 있습니다.
스마트키의 배터리가 방전되었을 때, 위와 같이 임시로 문을 열수는 있지만 매번 이렇게 하기에는 정말 번거롭겠죠?
스마트키 배터리 교체 방법
배터리 교체 방법은 일반적으로 비슷하지만 국산차 현대 기아자동차 기준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.
1) 키 뒤편의 네모난 버튼을 눌러주세요. 그러면 수동키를 분리할 수 있습니다. 이 수동키로 스마트키 본체를 분해할 거예요
2) 스마트키가 들어가는 구멍 말고, 위쪽에 구멍이 하나 더 있는데 거기에 키를 넣어 비틀고 돌려서 스마트키 본체를 위/아래 두 조각으로 분리합니다.
3) 스마트키가 상판, 하판으로 분리된 모습입니다. 수동키를 배터리 옆 작은 홈에 대고 배터리를 들어 올려 분리합니다.
- 사실 정밀드라이버 같은 얇고 긴 것으로 빼는 것이 좋습니다.
4) 이제 배터리가 분리되었습니다. 대부분의 경우 CR2032 가 들어있습니다. 인터넷에 1개에 5백 원 정도 하네요. 다이소에서 사셔도 되고요
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,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.
5) 배터리 방향을 잘 보시고 새 배터리를 장착하고 스마트키를 눌러보세요. 빨간 불빛이 깜빡거리며 정상 동작합니다.
오늘은 국산차 기아자동차 K5 차량의 스마트키 배터리 방전 시 문 열고 시동 거는 방법 및 배터리 교체하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. 갑작스러운 상황에 당황할 수 있는데요. 이 정도 팁은 운전자라면 모두 알아야겠죠? 어렵지 않으니 한 번 따라 해 보시기 바랍니다. 정비소에서 배터리 방전되었다고 교체하러 가면 2만 원 이상은 주셔야 해요. 너무 비싸죠? 자가 교체하여 돈을 아끼세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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